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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리치의 소소한 일상

부산 강서구 비아조 카페 다녀왔어요~ 너무 좋네요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그친 주말, 아이들과 함께 부산 식만동에 있는 비아조 카페에 다녀왔어요.

제 아내가 며칠 전부터 비아조 카페에 가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아조 카페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나 봐요, 그래서 모처럼 가족끼리 카페에 가기로 했지요.

처음엔 그냥 괜찮은 곳인가 보다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깜놀~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크게 놀라진 않았지만 내부로 들어가서는 너무 커서 놀랬네요, 카페 전체가 정원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 정원 속에서 테이블이 모두 완비되어 있고요. 멋진 풍경과 자연 속에서 카페를 즐기는 기분이었어요. 

 

 

비아조 카페의 안쪽으로 들어와 정원을 지나 오게 되면 이렇게 낙동강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 옆으로 쭉~ 테이블이 놓여있어 낙동강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답니다. 

 

 

강변에 앉아 있으니 김해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가 보이네요. 비행기를 보니 막 여행가고 싶어요 ㅠ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어느 곳이든 여행 가고 싶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 지기를 바라봅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오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저희는 달고나 음료에 커피 샷을 한잔 추가하고 모이또 한잔, 피자도 한판 주문했답니다. 

낙동강변에서 이렇게 먹다가 갑작스레 비가 내려 결국 실내로 들어갔지만요^^

 

비아조카페사진

 

가족, 연인끼리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번 다녀가시길 추천드려요.

 

비아조 카페 위치 : 부산 강서구 식만로 16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